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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준비 3단계] 작목 선택 또는 직장 구하기
현실적인 생계 계획이 먼저입니다
귀촌하면 왠지 모르게 “농사를 지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
많이들 하시죠?
하지만 꼭 그런 건 아니에요.
귀촌은 ‘농사 짓기’와 ‘시골살이’가 반드시 세트로 묶여야 하는 게 아니라,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새로운 삶을 설계해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 단계에서는 두 가지 갈래,
‘작목 선택’ 또는 ‘직장 구하기’,
이 중 나에게 맞는 생계 기반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보려 해요.


1. 귀농을 선택한다면, 작목 선택이 90%
귀농을 고려하고 있다면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을 키울 것인가?”**입니다.
하지만 이 질문이 생각보다 더 복잡해요.
작물의 수익성
노동 강도
재배 기술
판로 확보
지역 적합성
이 모든 걸 고려해야 하거든요.
2. 초보자에게 맞는 작목은 따로 있다
농사를 한 번도 지어본 적이 없다면
처음부터 수익을 목표로 한 작물은 위험해요.
그래서 추천하는 방법은
✅ 소규모 텃밭부터 시작하기
✅ 반복 재배가 가능한 작물(쌈채소, 상추, 열무 등)
✅ 반자동화 가능하거나, 노동 강도가 낮은 작물 위주로 선택
오디, 블루베리, 복분자 같은 소과류는
도전해볼 만한 과수 중 하나지만,
수확까지 시간이 걸리고, 초기 자본이 들어가므로 신중해야 해요.
농업기술센터나 귀농지원센터에 가면
지역별 추천 작목 리스트를 받을 수 있어요.
지역 기후, 토질, 수요, 물류에 맞는 작목을 제안해주니 꼭 참고하세요.

3. 소득보다는 경험이 먼저
처음부터 농사로 큰돈 벌겠다는 마음은
되도록 버리세요.
초기 몇 년은 '익숙해지기', '실패도 해보기',
그리고 **'나에게 맞는지 확인하기'**에 집중하세요.
텃밭 농사라도 ‘시장에 팔아본다’는 경험은 정말 큽니다.
작은 플리마켓이나 로컬 장터를 통해
소량 판매 경험을 쌓는 것도 좋고요.
이런 경험들이 나중에 규모 확장 시
기초 체력이 돼줄 거예요.
4. 귀농이 부담스럽다면? 직장 구하기도 방법!
귀촌은 꼭 농사를 지어야만 하는 건 아니에요.
지역 내에서 할 수 있는 직장을 찾는 것도
충분히 현명한 선택이에요.
공공기관 기간제 근무
마을 행정 보조 인력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복지 관련 일자리
지역기업 생산직, 사무보조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교무보조 등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공공성 있는 직무
특히 중장년층이 많은 귀촌 지역일수록
지역 기반의 단기 근무 수요가 꾸준하답니다.
5. 직장 정보는 어디서 찾나요?
아래 경로들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워크넷 > 지역별 공공일자리
지자체 홈페이지 > 채용 공고 게시판
귀농귀촌종합센터
마을기업, 협동조합 채용정보
로컬 커뮤니티 밴드, 카페, 전단지 등
작은 지역일수록 정보가 온라인에 없고, 오프라인에 있는 경우도 많아요.
‘사람이 사람을 통해 연결되는’ 방식도 여전히 살아있는 곳이니까요.


6. 나만의 기술 or 온라인 부업도 고려해보기
도시에 있을 때 해왔던 기술, 취미, 자격증…
귀촌 후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사진 편집, 디자인, 글쓰기 → 블로그·유튜브 운영
재봉, 공예, 뜨개질 → 핸드메이드 판매
바리스타 자격증 → 작은 홈카페 운영
플리마켓 참여 → 지역 경제와 연결된 활동
또, 요즘은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지역살이 브이로그를 콘텐츠화해
광고 수익이나 제휴를 얻는 경우도 많아요.
(Ans처럼 말이죠!)
7. 정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산 = ‘소득 루틴’
소소해도 좋고, 월 50만 원이라도 좋아요.
지속 가능한 수입원이 있다면,
귀촌의 성공 가능성은 훨씬 높아져요.
생계를 감당할 자신감,
지역에서 소속감을 갖게 되는 루트,
그리고 내 시간을 책임지는 자율성—
이 모든 게 바로 생계 루틴에서 나옵니다.
🌿귀촌은 “일단 내려가면 뭐라도 되겠지”가 아니에요.
작게라도 확실하게,
나에게 맞는 생계 기반을 하나 만들어두는 것이
정착의 가장 강력한 기반이 됩니다.
농사든, 일자리든, 부업이든
지금 나에게 가장 맞는 방식으로
“무엇으로 먹고 살까?”를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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